안녕하세요. 데스크톱 위에 달력을 띄워두고, 간편하게 스케줄을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캘린더 소프트웨어 중 하나가 DesktopCal입니다. 바탕화면에서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인데, 간혹 사용 방법이나 특징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오늘은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치하고 활용하면 좋은지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PC를 켤 때마다 달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스케줄을 확인할 때도 많지만, 업무나 과제를 위해 컴퓨터를 자주 쓰는 분들은 바탕화면에서 일정이 보이면 훨씬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종이 캘린더나 포스트잇을 모니터 주변에 붙여두곤 했는데요. 이제는 디지털 캘린더를 활용하면 중복 스케줄 표시나 변경 사항도 편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편의성 때문에 PC용 캘린더 프로그램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름처럼 데스크톱 위에서 달력을 표시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설치를 해두면 바탕화면에 날짜와 함께 메모나 일정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다른 창을 열어볼 필요 없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업무 흐름을 방해받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캘린더를 최소화하거나 숨길 수도 있어서 깔끔한 화면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텍스트 색상이나 배경 등을 적절히 설정하면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날짜별로 바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특정 날을 더블클릭하면 텍스트 입력 창이 열리는데, 거기에 할 일이나 기념일 등을 적어두면 됩니다. 메모는 길어질수록 화면상에서 스크롤바 형태로 제공되어 필요한 내용을 길게 남길 수도 있습니다.
날짜나 메모의 색을 바꿔두면 한눈에 원하는 정보를 구분하기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작업이 있는 날은 빨강, 개인 약속이 있는 날은 파랑처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색을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시각적인 구분이 명확해지기 때문에, 일정 누락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테마를 바꾸면 배경색이나 폰트 스타일도 변경 가능하니 자기만의 캘린더 디자인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바탕화면에 달력이 계속 떠 있으면 가끔씩 아이콘들이 가려질 수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서는 투명도 설정을 통해 캘린더 배경이 조금 더 투명하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 아이콘이나 다른 창이 달력 뒤로 보이게 되면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달력을 띄워두면서도 화면이 복잡하게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일정이 많지 않은 날에는 바탕화면을 조금 더 깔끔하게 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캘린더 창을 숨기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작업 표시줄 등에서 해당 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시 불러올 수 있으니, 필요한 순간에만 펼쳐서 쓰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상황에 따라 화면을 조절할 수 있으니, 일정 관리가 유연해집니다.
캘린더 프로그램을 깔아두었다고 해도, 여기에 일정을 적는 습관이 없으면 의미가 줄어듭니다. 일단 아침에 컴퓨터를 켜거나, 오후에 한가할 때라도 확인하면서 메모해두면 자연스럽게 스케줄 관리를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이처럼 꾸준히 일정을 체크하고 업데이트하는 습관은 다른 업무나 생활 패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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